미국 주식 시장에서 은행주는 대체로 “느리지만 안정적인 자산”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지역 은행 중에는 특정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업들도 있다. **PCB Bancorp(PCB)**는 내가 그런 사례로 주목하게 된 종목이다.처음 PCB를 알게 된 건 LA 코리아타운을 중심으로 한 소형 금융주 리스트를 살펴보던 중이었다. 대형 은행들과 달리, 특정 지역과 문화권에 깊이 뿌리내린 은행이 어떻게 실적을 키워왔는지 궁금해졌다.이 글은 PCB Bancorp을 실제로 자료 조사하며 투자 일기처럼 정리한 기록이다. 회사의 배경과 역사, 서비스 구조, 재무 흐름, 최근 시장 이슈, 그리고 투자 관점에서의 정리까지 **‘조용하지만 단단한 지역은행’**이라는 관점으로 풀어보고..